전예랑 님의 다이어트 성공기 입니다.
다이어트 전(어릴때부터 뚱뚱하셨다고 합니다.)
82kg
고3때 이 글을 작성하신 전예랑님은 지금은 스무살이 되셨겠네요.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고 아직도 진행형이라서 다이어트 성공기를 올리셨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살을 빼니 얼굴이 달라지셨다는 겁니다.
어릴때부터 엄청 뚱뚱했기 때문에 본인은 많이 뚱뚱한지도 모르고 사셨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35kg이나 나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거의 매일 밤 11~12시에 들어오시는데 들어오실때마다 과자나 통닭을
사오셨더랍니다. 그래서 항상 아버지 오실때까지 안자고 기다렸다고 오시면 그거 먹고 바로 자는..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할때쯤의 몸무개는 75kg...........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때가 최고의 몸무게를 자랑하던 때였다고 합니다. 82kg.....까지 나가셨데요.
어느날 오빠의 친구였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셨답니다.
그분은 키183에 53kg의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하시는 분이였다고 합니다.
중학교때의 순수한 마음과 주변사람들의 손에 떠밀려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본인이 슈퍼헤비급으로 뚱뚱한지
모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이셨다고 합니다..ㅠ.ㅜ
그 뒤로도 정신못차리고 운동시작하려다 말고 그러다가
고2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때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시작은 '아 나도 살이나 빼볼까?'하고 이렇게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독하게 죽어라 할 생각은 없으셨다고 합니다.
6시 이후엔 안먹기, 줄넘기 20분, 다이어트훌라우프 번갈아 10분씩 (총20분)+수영(방학때만)
이렇게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밥양 조금 줄이고 저녁6시 이후에 안먹는 대신 그 전에 통닭이나 피자나 안가리고 드셨다고 합니다.
대신에 운동은 꼭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엔 항상 드시고 싶으셨던 고기를 드셨답니다.
방학 끝날때쯤 몸무게 재니까 71~2kg이 되셨다고 합니다. 본인도 놀라셨데요.
일주일에 일요일 빼고 매일 저렇게 운동을 하셨답니다. 저렇게 한달 하다가 그 뒤부턴
6시이후에 안먹기, 줄넘기 30분 , 다이어트훌라우프 번갈아 20분씩 (총 40분) 이렇게 계속하다가 중간에
방황해서 또 찌고.. 또 운동하고.. 찌고빼고 반복하다가..
고2때 친구가 같이 다이어트를 하자고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를 주셨다고 합니다.
다리운동 효과가 끝내주셨다고 합니다.
비디오를 보면서 열심히 다이어트 한지 한달!
그리고 현재는 56~7kg이랍니다. 생각외로 많이 빼진 못했다고 합니다. 중간에 운동을 쉬었더니 다시 찌더랍니다.
그래도 예전보단 자신감도 훨씬많이 붙고 무엇보다 달라진건.. 남자친구가 생기셨답니다. 추카추카
다이어트 후 사진
와우~ 훈훈합니다!
다이어트..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해보니까 몸과 마음은 따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한번만 맘 잡고 하면 그 뒤에 오는 행복이란 말로 다 못한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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