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상식 _ 콜레스테롤

요즘의 대세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유형입니다.

유기농 식품과 같은 먹거리에서 부터 시작 되었던 웰빙 바람은 점차 친환경 식품으로 확대 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웰빙 식품, 식단, 요리법 등을 공유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세포막의 건강을 유지하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물질을

간에서 직접 생성시키는 역할을 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혈액속에 떠다니며 혈관에 쌓이게 되어 산소공급을 방해하고,

당의 소비를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못하게 하는 등의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살찌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콜레스톨이 의외의 음식에 많이 함유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꽃게, 새우, 오징어, 계란 등과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고기류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샐러드에 꼭 빠져서는 안되는 드레싱과

톡톡 씹는 맛이 일품인 생선 알류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몸은 불균형한 영향상태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스님들의 주 식단이 채소가 주를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나오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우리 몸은 하루에 필요한 콜레스테롤 양의 80%를 다시 재생해서 사용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많은 양을 섭취 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고하고 음식섭취를 통해 적정량을 초과 해서 공급하는데 있습니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면서도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섬유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섬유질은 체내에서 만들어 낼 수 있으나 스스로 배출 할 능력이 없는 콜레스테롤를 흡착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섬유질은 변비를 개선하여 포만감을 유발하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 현미, 보리,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또한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